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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Exhibition

Color of Journey여행의 빛깔

누구든 어디든 여행을 다녀오면 크고 작은 경험을 하게된다. 사소한 것부터 일생동안 기억에 남을 다양한 추억을 기억에 담아 온다. 여행이 가져다주는 소중한 기억들을 파스텔 톤의 색감으로 흰 종이 위에 재구성 해본다.

Color of Journey : 여행의 빛깔
2023. 10.1 (sun) - 12.31 (sun)
유치환의 우체통 아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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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of Journey 여행의 빛깔 

파스텔 톤의 바래진 색은 현실에 있지만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색 덩어리로 구획된 색면(色面)들의 풍경은 정서적으로 빈 공간을 남긴다. 그 공간 속으로 들어가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기억속에서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나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일상을, 낯선 여행자에게는  여행의 추억을 담은 가능성의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나의 기억에 남아있는 여행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지날 수록 새롭게 기억이 덧입혀진다. 때로는 하염없이 길을 헤매며 걸었던 골목과 우연히 마주한 풍경. 이방인이라는 감정으로 바라보는 도시의 장면을 하나씩 종이 위에 채워간다.

공간들에 새겨진 기억을 꺼내어 보면, 어느새 그 곳을 다녀온 기분이 든다.

풍경은 그 때의 기억과 함께 새롭게 구성되고, 필터를 입힌 듯 공간에 새로운 빛깔을 입힌다.

Color of Journey 여행의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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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의 우체통 아트갤러리

ADDRESS

부산 동구 망양로 580번길 2(초량동)

유치환의 우체통 아트갤러리

OPENING HOURS

화요일 - 일요일
10:00 ~ 19:00 (화-금요일)
10:00 ~ 18:00 (토, 일요일)

정기휴관일

매주 월요일, 신정 설연휴, 추석연휴

10/3 개천절, 10/9 한글날 휴무

관람료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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